현대차증권은 10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백화점 업황 개선을 기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당초 예상보다 빠른 백화점 업황 개선을 감안해 연간 수익예상을 조정한다"며 "백신접종 가속화로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은 지속적으로 줄고, 이는 소비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1·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을 1조7880억원, 영업이익을 543억원으로 전망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