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구축한 지역화폐 온라인 기부플랫폼인 '온정나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모금된 기금은 연 2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쉼터 4곳에 지원되며, 쉼터 아동의 교육용품, 운동용품, 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아울러, 대전시는 온통대전 기부플랫폼을 활용,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 기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