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말 기준 한국의 가계자산 중 금융자산 비중이 35.6%로 주요국들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동학개미운동으로 주식자산 비중이 전년대비 4.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는 주요국의 가계자산 중 금융자산 비중을 비교한 결과 2019년말 기준 한국은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이 전체의 64.4%를 차지했다고 5일 발표했다.
한국의 금융자산 비중이 35.6%에 그친 데 반해 미국, 일본, 영국은 가계자산의 50% 이상이 금융자산이며 미국의 경우 71.9%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