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선정기관이 방문한 나들이 장소를 재단의 '우리동네 무장애 지도' 사이트에 탑재할 예정이다.
교보교육재단 선종학 이사장은 "교보교육재단은 2020년부터 전국의 청소년들과 무장애 지도 개발 사업을 추진해 현재 약 700여개의 정보를 수집했다"며 "이번 '눈맞춤 117cm'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사회복지사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이들의 나들이 체험기를 무장애 지도 플랫폼에 업데이트해 전국의 보행약자 및 장애인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해 '우리동네 무장애 지도' 플랫폼을 정식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