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민선7기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예술 분야 청소년의 재능계발을 위한 '예능영재 키움' 사업을 올해 확대해 120명을 선발한다.
고미경 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음악, 미술 등 예능에 소질 있는 예능영재들이 예능인로서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희망사다리와 같은 사업이다"며 "재능있는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 예능영재 키움' 사업에 참여한 중학교 3학년 중 30여명이 사교육 없이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