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 광기술을 활용해 육류의 신선도를 측정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이규빈, 김재관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 육류 신선도 측정 방법들의 한계로 지적된 긴 측정 시간, 측정 과정에서의 육류 손상, 실험자의 숙련도에 따른 결과에서의 오차 발생 등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기존에 의생명 공학 분야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는 확산광 반사 분광기법과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응용되고 있는 딥러닝을 적용해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