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속에 위기에 내몰린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바라는 현안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타운홀 미팅'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박 후보에게 서울시와 134만 서울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넘고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더 많은 정책·자금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박 후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 문제를 서울시장이 되면 해결해야할 중요한 과제로 꼽으면서 "서울시장이 되면 우선 중소기업와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