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수출형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 2건이 각각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7억여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시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은퇴한 무역전문가를 수출 초보 기업에 멘티-멘토로 연결해 맞춤형 수출 컨설팅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국비 50%를 포함해 사업비 48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경험이나 인력이 부족한 수출 초보 기업에는 무역 실무나 마케팅, 바이어 발굴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은퇴한 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