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녹색 채권 발행으로 'ESG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앞서 한국철도는 지난 2018년 글로벌 채권 전문평가사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국제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인증을 받은 바 있다.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인증 취득 이후 ESG 채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면서 "저탄소 친환경 사업을 활발히 펼쳐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