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경제 규모 확대 보다 '세수' 확보가 먼저

제주도, 지역경제 규모 확대 보다 '세수' 확보가 먼저

bluesky 2021.03.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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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곳간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로 세수 기반이 뿌리채 흔들리면서, 제주도가 세원관리에 고삐를 죄고 있다.

제주도는 투자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2년부터 확대 시행해 온 지방세 장기 지속 세율특례와 감면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