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가 일본 현지 사업화 4개월 만에 350곳 병원을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강남언니 일본 사용자는 앱에서 350곳의 일본 현지 및 외국인 환자용 한국 병원의 시술 후기를 검색할 수 있다.임현근 힐링페이퍼 해외사업총괄은 "더 이상 강남언니가 한국에 국한된 의료정보 서비스가 아니라 글로벌 의료정보 서비스로 빠르게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