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취약 산단 취업 청년에 전기차 ‘조에' 3분의 1값으로 빌려줘

교통취약 산단 취업 청년에 전기차 ‘조에' 3분의 1값으로 빌려줘

bluesky 2021.03.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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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기장군 등 교통취약 산업단지에 취업한 청년이라면 전기차 '조에'를 3분의 1값에 빌릴 수 있다.

부산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강서구·기장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 전기차 임차료를 지원하는 '2021년 부산청춘드림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춘드림카 사업은 도심에서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강서구·기장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와 산업단지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