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연구원, 광주·전남 '생활밀접 사업자' 늘었다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전남 '생활밀접 사업자' 늘었다

bluesky 2021.03.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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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전남지역 사업자 중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품목을 판매·취급하는 '생활밀접 사업자' 비중이 전국 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 5~10년 미만의 사업자가 전년 동기 대비 8.9%로 증가해 가장 높았다.

광주전남연구원 김진이 책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여파 등으로 광주와 전남의 경우 '생활밀접 100대 업종' 중 교습학원과 호프전문점 등의 사업자 비중이 낮아진 반면 한식전문점과 통신판매업체 사업자 수가 크게 증가해 '생활밀접 100대 업종'의 전체 사업자 수가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