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파이낸셜뉴스와 만난 전진수 SK텔레콤 MR서비스CO장은 혼합현실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전 CO장은 "통신업은 지속적으로 투자는 하지만 산업 자체의 성장성은 정체되고 있다"며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라 MR을 통해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객이 체감하는 새로운 경험의 예시로는 최근 SK텔레콤이 진행한 순천향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