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4차 재난지원금에 농민 주장 반영토록 노력"

주호영 "4차 재난지원금에 농민 주장 반영토록 노력"

bluesky 2021.03.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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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농업계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돼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우리가 농업계의 주장을 정리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농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책을 기대하고 있지만, 농민은 제외됐고 농업 예산에도 단기 세금 일자리 사항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한 실질적 피해대항을 세밀하게 선정해야하는데 선거를 앞두고 부랴부랴 급조했으니 제대로된 보상과 지원책이 나올리가 없다. 더구나 문재인 정부 들어 전체 예산 대비 농업 예산이 매년 감소해서 올해는 3%선도 붕괴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