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노사 상생'을 선언했다.제주개발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 9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공장에서 창립 26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노사 상생 선언문 체결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 노사는 이날 선언을 통해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를 정립해 항구적으로 무분규 및 무쟁의 사업장 구축에 노력하는 한편, 무재해와 생산성 향상, 근로조건 개선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