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도로 건설시 자율주행차 정밀지도 만든다

4월부터 도로 건설시 자율주행차 정밀지도 만든다

bluesky 2021.03.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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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도로의 신설·확장·개량·보수와 같은 도로공사의 준공과 동시에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해 필요한 정밀도로지도가 만들어진다.

'자율주행자동차법'은 신속하게 도로 변경정보를 해당 도로관리청에서 국토교통부에 통보하도록 의무를 규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통보 방법이나 절차 등이 정해지지 않는 등 최신 도로정보를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컸다.

국토부는 도로의 준공과 동시에 변경된 도로정보가 국가 정밀도로지도에 신속하게 반영돼 자율주행차의 원활한 운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