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인싸 성지로 불리는 '더 현대 서울' 오픈으로 올해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선진국의 빠른 백신접종 진행과 함께 우리나라도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은 지속적으로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비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당초 예상보다 빠른 백화점 업황 개선을 고려해 연간 수익예상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올해 현대백화점의 연결 기준 면세점을 포함한 총매출액이 8조1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7.3% 증가 할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