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부동산 불법 투기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인천시는 계양테크노밸리의 신도시 지정 직전 신도시 개발담당 공무원과 관련자들의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한다.
인천시는 3기 신도시로 조성이 추진되는 계양테크노밸리 등 신도시 지정과정에서 부동산 투기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의 계양테크노밸리의 토지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투기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