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2구역도 관리처분 승인…서울 재개발·재건축 속도전

노량진 2구역도 관리처분 승인…서울 재개발·재건축 속도전

bluesky 2021.03.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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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부권의 요지로 꼽히는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2구역이 정비사업의 최종 관문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최근 노량진 뉴타운사업뿐 아니라 압구정동, 목동, 송파 등 서울 전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는 배경에 대해 전문가들은 "서울시장 후보들이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약속하며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 크다"라는 분석을 내놨다.

10일 동작구청에 따르면 노량진 2구역이 6구역에 이어 지난 8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