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부권의 요지로 꼽히는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2구역이 정비사업의 최종 관문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최근 노량진 뉴타운사업뿐 아니라 압구정동, 목동, 송파 등 서울 전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는 배경에 대해 전문가들은 "서울시장 후보들이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약속하며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 크다"라는 분석을 내놨다.10일 동작구청에 따르면 노량진 2구역이 6구역에 이어 지난 8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