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2년까지 미래자동차 반도체 기술개발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차량용 반도체가 자동차산업의 핵심부품이고, 미래차 전환으로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단기적 수급불안 해소와 함께 중장기 공급망 개선, 시장선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대표, 최창식 DB하이텍 부회장, 김재섭 에이프로젠 대표,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빅3 산업 핵심 추진과제 중 차량용 반도체 단기수급 대응 및 산업역량 강화전략, K바이오 랩센트럴 구축방안이 집중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