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경기 오산 생산사업장의 경우 지난 2월 녹색프리미엄 제도를 통해 구매한 신재생에너지로 올해 전력수요의 30% 이상을 대체했다.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오는 2030년까지 RE100을 달성해 국제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전 구성원과 함께 탄소 절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