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화성에 보유한 임야에 대해 "은퇴 후 노후 대비를 위한 것으로 이해충돌 소지가 전혀 없다"고 10일 강조했다.임야 인근이 신규 택지개발지구라는 정보 자체를 몰랐고 임야 구입 목적 자체가 시세 차익이 아닌 '노후 대비용'이라는 뜻이다.양 최고위원은 무엇보다 자신이 '국회의원 이해충돌방지'에 앞장섰음을 언급하며 임야 구입에 투기 목적이 없었음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