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전 당국과 업계가 안전성 강화에 주력했지만 원전을 둘러싼 불안은 쉽게 걷히지 않는다.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10일 "원전 안전에 대해서 수치화할 수 없지만 100점에 가깝다"며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후쿠시마 사고 이후 한수원은 환골탈태를 위해 노력했고, 안전에 대한 최선책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