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들의 수도권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서도 관련 조사에 돌입했다.대구도시공사는 지난 8일 자체 개발사업에 대한 직원 및 가족의 불·탈법적 투기 조사에 대한 특정감사에 들어갔다.감사 대상은 대구도시공사 전체 직원 176명과 그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