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10일 구성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선대위에는 옛 비박계와 바른미래당 출신 인사들, 초선 의원들이 대거 배치됐다.지역구 초선의원 중 윤희숙 의원은 서울부동산대책본부장, 태영호 의원은 양극화해소본부장, 배현진 의원은 전략기획본부장, 김웅 의원은 홍보본부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