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 스타트업,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제주도는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제주테크노파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용 부담과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1인 창조기업에 대해 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비용 지원을 통해 데이터 거래를 활성화하고, 데이터 활용을 통한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