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3월5일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땅을 소유한 시흥시청 직원은 모두 8명이라"며 "이 중 1명은 2020년 10월 경매를 통해 광명시 1필지를 취득해 현재 취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는 자진신고와 자체조사로 진행했으며, 토지취득시점과 상관없이 현 시점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공무원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3월10일 현재까지 2071명 직원에 대한 조사 결과, 자진신고 7명, 자체조사 1명이 광명시흥지구 내 토지를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