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투표 조작 사건으로 1심과 2심에서 모두 유죄를 선고받은 안준영PD와 김용범CP에 대한 대법원의 최총 판결이 오늘 나온다.
대법원 3부는 11일 오전 11시 사기와 업무방해, 배임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CJENM 안PD와 김CP 등 5명의 상고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안PD와 김CP는 프로듀스101 시즌1~4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연습생들의 순위를 바꿔 업무를 방해한 혐의와 시창자들에게 유료 문자투표를 유도해 수익을 올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