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국과 직선거리로 약 400㎞ 밖에 떨어지지 않은 산둥성 인근 바다에 떠다니는 원자력 발전소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만약 사고가 나면 방사능 물질이 바닷물을 타고 한국 등으로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중국의 원전 설치 지역이 한반도와 가까운 옌타이로 정해질 경우 우리나라로서는 상당히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