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여학생 익사시키고 태연히 저녁 먹으러 간 프랑스 10대 커플

또래 여학생 익사시키고 태연히 저녁 먹으러 간 프랑스 10대 커플

bluesky 2021.03.11 06:52

0004598792_001_20210311065239183.jpg?type=w647

 

프랑스 센강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여학생이 짧게 만났던 남학생과 그의 여자친구 손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프랑스 검찰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기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 여학생인 알리샤와 같은 학교에 다닌 남학생과 여학생은 지난 8일 오후 알리샤를 강변으로 불러내 얼굴과 머리 등을 폭행한 뒤 강물에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