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글로벌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중국에서는 2018년 5월 '콘스프맛'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마라새우맛, 바비큐맛, 카라멜피넛맛, 바삭한 김맛 등이 고루 인기를 끌며 지난해 말 기준 누적매출액 약 640억원을 달성했다.미국에서도 이달 중 하와이 대형 유통채널 '샘스클럽'에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