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사퇴해야"…여권서도 고개드는 책임론

"변창흠 사퇴해야"…여권서도 고개드는 책임론

bluesky 2021.03.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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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에서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 전 장관은 LH사태와 관련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여권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께 죄송하고 정말 낯을 들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정부의 모든 역량을 다 투입해 이번에 이제는 더 이상 이런 방식의 범법 행위가, 또 반칙 행위가 자리 잡을 수 없다는 걸 보여야 한다"며 "적어도 우리 땅에 일자리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청년들한테 우리 세대들은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