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이 9일 첫 간담회를 갖고 연구 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경애 대표의원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 발생률이 늘어나 아동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동료 의원과 합심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예방적 제도를 발굴하는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해 연구모임은 이날 회의를 기점으로 오는 11월까지 과제 심화를 위한 관련기관 참여 간담회와 현장활동 등 다각적인 연구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