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취업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한 '전북형 청년수당' 지급을 시작했다.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형 청년수당은 농업·임업·어업·정보통신업, 연구소 기업, 중소기업, 문화예술에 종사하는 청년에게 매월 30만원씩 지급된다.지난 2019년 시범사업으로 첫발을 뗀 전북형 청년수당은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지원 대상을 기존 500명 규모에서 두배인 1,000명으로 규모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