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42개 청렴정책 세부과제를 마련,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공무원들의 소중한 생각과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강하고 간결하게 전달, 세대 간 소통과 통합을 통해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렴도는 곧 공직자의 자존심과 연결된다"면서 "공직자 내부고객은 물론 외부고객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와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청렴도를 제고하고 측정결과는 성과관리와 연결, 부서장이 주도적으로 권한과 책임을 갖고 민원의 사후관리까지 챙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