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랩스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시티랩스 조영중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 공들여온 4차산업 기반 기술 내재화 및 내부 조직 개편에 대한 노력들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경신, 흑자전환 등의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최근까지 재무 전반에 걸친 개선세와 함께 다각적 사업 부문에서 수주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외형 성장과 더불어 조직 개편에 힘써가며 이익률 증대에 한층 더 집중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부문 SOC 사업을 주력사업 부문으로 하고 있던 시티랩스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체질개선을 목표로 지난 수년간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 도메인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