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 여행 전문기업 노랑풍선이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통해 200억원 규모의 미래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투자 재원을 추가적으로 확충했다"며 "경영 및 재무적으로는 당장 투자를 받지 않아도 향후 몇 년간 사업 진행에 무리가 없으나, 새롭게 재편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 시장을 주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발과 과감한 투자가 성패를 결정짓는다는 판단 하에 자금 조달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분기 오픈 예정인 OTA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여행은 물론, 향후 다양한 분야로 신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