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때문에" 아파트 택배 상습 절도 피자배달원 검거

"생활고 때문에" 아파트 택배 상습 절도 피자배달원 검거

bluesky 2021.03.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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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현관 앞에 놓인 택배를 상습적으로 훔친 20대 피자 배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자배달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여 간 서울 동작구·서초구·관악구 일대에서 피자배달을 하며 방문한 아파트에서 18차례에 걸쳐 택배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