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1일 삼천리자전거에 대해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 수요 증가가 아닌, 생활 방식 및 트렌드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출퇴근용 및 배달용 전기자전거 수요 증가에 따라 성장 속도도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2021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413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전망된다"며 "실적 성장은 자전거 수요 증가에 기인하며 구조조정 효과 및 판매 단가 인상에 따라 큰 폭의 이익율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