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GS건설과 함께 인공지능·무선통신 인프라를 건설현장에 적용한 스마트건설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건설현장에서 24시간 사고 예방 시스템을 가동하고 이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이 향상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연내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의 '서초그랑자이' 건설현장을 시범 현장으로 선정해 건설현장 특화 무선통신, 실시간 근로자 위치 확인, AI 영상분석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타워크레인 안전 솔루션, IoT 헬멧 등을 실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