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파속에서도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44.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전기차는 전년대비 34.7%가 증가한 202만5371대가 판매돼 순수전기차 시장이 처음으로 200만대 규모를 돌파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출시 모델의 확대로 전년대비 73.6%가 증가한 91만대, 수소전기차는 전년대비 9.3% 증가한 8282대가 판매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신차 시장에서 전기동력차 판매 점유율이 2019년 2.2%에서 2020년 3.6%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