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의 비누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74%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손씻기의 생활화에 따른 비누 사용량 증가와 함께 최근 '제로 웨이스트' 트렌드도 비누 매출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된다.대부분의 액체 세정제 용기는 플라스틱이지만 이에 반해 비누는 종이 등을 사용해 포장을 간소화하기 때문에 비누 사용이 증가한 것으로 애경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