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김봉진, 직원·라이더에 주식·격려금 1천억 쏜다

배달의민족 김봉진, 직원·라이더에 주식·격려금 1천억 쏜다

bluesky 2021.03.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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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서비스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개인 보유주식을 일부 처분해 임직원과 배달대행기사 등에게 1000억원대 주식과 격려금을 지급한다.

또 우아한형제들 임직원이 아닌 라이더 가운데 1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서 하루 20건 이상 배달한 날이 연간 200일 이상인 모든 라이더에게 1인당 200만∼500만원 상당의 주식을 지급한다.

해당 요건을 갖추지 못한 라이더 가운데 일정 건수 이상 배달을 수행한 1390명에게는 격려금 10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