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시니어 도시락 전문 브랜드 효도쿡 부산 수영점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안락효정케어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부산 늘푸른재가복지센터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억대 연봉의 증권맨 출신으로 알려진 이동원 점장이 이끌고 있는 효도쿡 부산 수영점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그동안 단순히 도시락을 배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독거노인과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지킴이 역할을 자처해 왔다.
효도쿡 부산 수영점 이동원 점장은 "삶의 활력은 물론 질병 예방과 치료에도 영향을 주는 '식사'는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끼니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 2019년 고려대에서 진행한 노쇠 예방 연구에서는 8주 동안 효도쿡 도시락을 섭취한 어르신들에서 콜레스트롤, 하지기능, 내당능장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유의미한 수치 개선이 확인되기도 했다"라며 "앞으로도 수익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어르신 맞춤 도시락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