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제조업 중소기업의 복지환경을 개선해 일하고 싶은 일터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이달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클린업 사업은 노동·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시가 6억2500만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5억원을 매칭,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거나 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싶은 제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0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기업 124개사 중 서류평가와 현장 실사를 통해 클린업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25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