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방치돼 숨진 3세 여아의 친모가 외할머니인 50대 A씨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다.사건 당시 같은 빌라 아래층에 사는 A씨가 숨진 여아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당시 친모로 알려졌던 숨진 여아의 언니 B 를 살인 혐의로 구속,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