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두배 치명적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두배 치명적

bluesky 2021.03.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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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존의 것에 비해 두배 치명적인 것으로 연구에서 나타났다 10일 파이낸셜타임스는 영국 메디컬 저널을 통해 공개된 연구에서 B.1.1.7의 치명률이 30에서 100% 더 높게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영국발 변이는 지난해 9월 켄트의 환자에서 처음 검출됐으며 현재 영국 코로나 신규 확진의 98%가 이것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에서도 빠르게 번져 미국과 프랑스의 신규 확진자의 약 40%가 변이 코로나에 걸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