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률이 2019년 인구 10만명 당 26.9명으로 2017년 이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0'에 따르면 자살률은 2019년 인구 10만명당 26.9명으로 2017년 이후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자살률은 2000년 인구 10만명당 13.7명에서 2011년 31.7명으로 증가한 이후 감소세였지만, 2017년 이후 다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