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수출이 상당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품목별 수출여건은 코로나19 이후 재화소비 증가, 비대면 수요 확대 등 소비패턴 변화 및 이동제한조치의 영향에 따라 차별화된다는 진단이다.우선 지난해 수출 증가를 견인한 반도체는 올해도 글로벌 IT기업의 서버용 수요 회복, 5G 스마트폰 시장 성장 등으로 수출 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